검색결과39건
e스포츠(게임)

‘컴프야V24’, 새 시즌 맞아 타이틀 이미지·넘버링 교체

컴투스는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의 타이틀 이미지와 넘버링을 교체하고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컴프야V24’로 타이틀 넘버링을 변경하고 타이틀 이미지도 올 시즌 모델로 선정된 구자욱과 김광현으로 교체했다.이번 타이틀 이미지는 구자욱과 김광현이 등장해 투타 구도의 역동성을 살렸다.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실시간 매치 콘텐츠에 다시보기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경기를 확인해 볼 수 있게 됐다. 주요 장면 모아보기를 통해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경기 내용 중 원하는 장면을 타자 혹은 투수 시점을 선택해 볼 수도 있다.클럽 콘텐츠도 추가됐다. 클럽 전용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는 업적 콘텐츠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기록실에 경기 기록 항목이 생성돼 경기별 상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해졌다.또 삼성 라이온즈 구단 및 선수의 신규 응원가가 추가되고 게임 진행 시 발생하는 도루, 안타, 홈런, 파울 등 다양한 상황의 연출과 모션을 세세하게 더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1.24 17:56
e스포츠(게임)

‘컴프야V23’, 프로야구 개막 맞아 다이내믹 야구 재미 더했다

컴투스는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이 KBO 리그 개막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2023년 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컴프야V23’으로 타이틀 넘버링을 교체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며 다이내믹한 야구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골든글러브 카드’가 추가됐다. ‘골든글러브 카드’는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들로 구성되며, 기존 라이브 카드보다 더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모든 팀의 세트덱 스코어를 적용 받아 실제 소속 구단 상관없이 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개 년도의 ‘골든글러브 카드’가 추가됐으며, 유저들은 리그 모드 플레이로 획득한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선수 카드를 이용해 제작할 수 있다.‘이달의 선수’ 시스템도 추가했다. 월별 주제에 맞게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타에게 능력치, 세트덱 스코어, 잠재력 성장치를 상향해주는 시스템으로, 선수의 성급에 따라 상향치가 달라진다. 매월 팀별, 투타별로 1명씩 총 20명을 선정하고, 전월에 이미 선정된 선수가 있을 경우 차순위로 대체한다.선수 강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적용되는 레벨 조정도 최대 1단계로 변경했으며, 라이브 카드는 8강, 임팩트 카드는 6강 시도부터 적용해 부담도 줄였다.선수들의 3D 스캔 페이스와 특이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을 추가했고, 보다 섬세하게 클럽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일 출석 체크, 클럽원 선호 구단 표시 등을 도입했다.컴프야V23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김광현과 이정후 중 원하는 선수의 골든글러브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3.29 21:33
e스포츠(게임)

MLB·KBO 리얼야구 게임 ‘OOTP 24’ 출시

컴투스는 MLB·KBO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 시리즈의 최신작인 ‘OOTP 24’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 자회사인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만든 ‘OOTP 베이스볼’은 지난 1999년 첫 버전을 출시한 후 매년 새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PC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함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시뮬레이션이 특징이다. OOTP 24는 MLB와 KBO 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반영했으며, MLB 리그에 이어 KBO 리그에도 ‘라이브 스타트’를 도입했다. 유저가 ‘라이브 스타트’를 선택하면 해당 시점 전날까지의 실제 리그 결과 및 선수들의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이번 최신작에서도 현실 야구를 반영해 리얼리티를 살린 프랜차이즈 모드와 함께 전 세계 유저와 겨루는 퍼펙트팀 모드가 기대를 모은다. 회사 측은 “자신이 좋아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모아 가장 완벽한 팀을 만들고 구단의 이름과 로고, 홈구장, 유니폼 등을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글로벌 유저들과 승부를 가릴 수 있다”고 했다. 게임 속 그래픽 리얼리티와 전략성도 대폭 개선했다. 선수들의 투구 동작이나 수비 모션, 타격 임팩트 등을 비롯해 관중석 모습까지 개선된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트레이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타자의 스윙 등을 분석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시각 정보를 추가해 전략성을 강화했다.OOTP 24 PC 버전을 그대로 담은 모바일 버전 ‘OOTP Go 24’도 양국 리그의 시즌 개막에 맞춰 오는 31일 출시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3.26 16:06
e스포츠(게임)

김광현, 2년 연속 ‘컴투스프로야구V23’ 모델 발탁

SSG 랜더스의 김광현이 2년 연속 ‘컴투스프로야구V23’의 모델이 됐다. 컴투스는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의 2023시즌 공식 모델로 김광현을 2년 연속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공식 모델이 된 김광현은 새 시즌을 맞아 각종 홍보 이미지 및 영상 등을 통해 ‘컴프야V23’의 대표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김광현은 2022시즌 KBO 리그에서 13승과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며 팀 에이스 투수의 가치를 증명했다. 한국 시리즈에서는 5차전 선발로 나선 데 이어 6차전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광현은 오는 3월 개최되는 '2023 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는 김광현의 모델 선정 소감과 ‘컴프야V23’ 유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수상 소식과 근황 토크, 그동안 우승한 한국시리즈 반지 및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우승 반지에 얽힌 이야기 등을 담았다.김광현은 2023시즌에 통산 150승을 달성하면 친필 사인 유니폼 등 기념품을 제작해 팬들에게 선물하겠다고 공약했다. 2007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광현은 지난 시즌까지 통산 149승을 거두며 150승까지 단 1승만이 남아 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2.20 11:47
게임

컴투스, 류현진·마이크 트아웃 앞세워 'MLB9이닝스22’ 붐업

컴투스가 류현진과 마이크 트아웃을 내세워 모바일 야구게임 'MLB9이닝스22’ 붐업에 나섰다. 컴투스가 'MLB9이닝스22’가 본격 야구 시즌을 맞아 공식 홍보 모델인 류현진과 마이크 트아웃을 내세운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MLB9이닝스22'는 MLB를 기반으로 한 컴투스의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와의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30개 구단 및 최신 선수 정보를 그대로 반영한 높은 수준의 리얼리티가 특징이다. 최근 새 시즌에 돌입한 'MLB9이닝스22'는 지난 2016년과 2019년부터 각각 게임의 공식 홍보 모델로 활약해온 류현진과 마이크 트라웃을 이번 시즌에도 게임의 대표 얼굴로 발탁하고, 선수들이 직접 출연한 홍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그라운드에 류현진과 마이크 트라웃이 1대 1 진검 승부를 펼치는 과정이 담겼다. 독보적인 테크니션 피처 류현진과 현역 최고 타자로 불리는 마이크 트라웃이 가진 특유의 투구 동작과 타격 모션을 3D 애니메이션 형태로 연출했다. 'MLB9이닝스22’는 이번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베이브 루스, 사이영, 미키 맨틀, 루 브록, 스티브 칼튼 등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로 평가받는 선수들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4.20 12:27
생활/문화

컴투스, 야구 게임 인재 대규모 채용 진행

컴투스는 야구 게임 프로젝트를 위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리얼 야구게임 신작 컴프야V22와 기존 인기 게임 컴프야2022, MLB9이닝스22에 투입될 신입 및 경력직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컴프야V22 프로젝트 채용은 공격적인 인재 영입으로 신작 출시 이후 지속적인 개발 및 서비스 대응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부문은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등 개발 영역 전 부문과 사업PM이 해당된다. 야구게임에 대한 관심과 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17일까지이다. 지원자는 간소화된 인적 사항과 자신의 업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서류 심사부터 1·2차 화상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프로그래머 직군의 경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모집기간 담당자와의 1대 1 개별 상담을 상시 운영한다. 카카오톡 ID(@컴투스채용) 등록 후 채용 관련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야구 프로젝트 채용에 한해 사외 추천제도를 운영한다. 컴투스 임직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채용 홈페이지 내 사외 추천 페이지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고, 채용이 성사되면 추천인은 100만 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4.06 10:44
생활/문화

컴투스, 20년 노하우 집대성 ‘컴프야V22’ 공개…올 시즌 출시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신작을 선보인다. 20년 야구 게임의 개발 노하우를 담은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가 주인공이다. 컴투스는 신작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컴투스프로야구’(컴프야) 시리즈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 2021버전까지 사실감 넘치는 리얼 야구게임의 묘미를 선사하며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신규 시즌의 오픈을 준비 중인 ‘컴프야’에 신작 ‘컴프야V22’를 더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며 야구 게임 팬들의 다채로운 취향에 맞춘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컴프야V22는 리얼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의 정통성은 계승하면서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짧고 간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UI를 기본으로 적용해 모든 콘텐트를 한 손만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 및 플레이 상황에 따라 가로형 화면 전환도 지원한다. 또 짜릿한 손맛과 함께 전체 이닝을 진행하지 않아도 하이라이트 순간에만 플레이해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게임 모드, 간편한 참여만으로 쉽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콘텐트 등으로 보다 손쉽게 자신의 강력한 구단을 구축할 수 있다. KBO선수협과의 정식 계약을 통해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들의 3D 헤드 스캔을 진행해 게임 내 실제 선수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하고, 눈 깜박임 및 시선, 표정 등을 다채롭게 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 실제 프로 리그의 성적과 기록을 바탕으로 적용한 라이브 콘텐트도 준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프야V22는 자사의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 수년간 개발해온 고퀄리티 야구 게임 타이틀”이라며 “올해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출시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1.25 18:24
경제

‘아직 안 끝났다’…2020년 후반기 달굴 기대 신작들은

올해 코로나19에도 다양한 신작들이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제 3개월 남은 2020년 후반기에도 대형 신작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와 카카오게임즈의 ‘엘리온’, 위메이드의 ‘미르4’ 등이다. 하나같이 각사의 명운을 좌우할 대형 신작이어서 주목된다. 넷마블 회심의 카드 ‘세븐나이츠2’ 올 4분기 대형 신작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모바일 강자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다. 넷마블이 올해를 통틀어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신작이기 때문이다. 넷마블은 지난 상반기 최초의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인 ‘A3: 스틸얼라이브’를 비롯해 7월 국민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두 번째 협업작인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출시했다. 대세 게임 장르인 MMORPG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내놓으며 라인업 다각화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에도 국내 히트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을 선보여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시장을 뒤흔들 빅히트작이 나오지 않고 있어 아쉬운 상황이다. 또 현재 구글 앱마켓의 매출 순위 톱10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외에는 넷마블 게임을 찾아볼 수 없다. 넷마블로서는 시장을 다시 주도할 작품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 역할을 할 신작이 바로 세븐나이츠2다. 이 게임은 2014년 출시돼 글로벌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스테디셀러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대형 모바일 MMORPG다. 세븐나이츠2는 원작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했으며,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되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7일 세븐나이츠2의 사전등록과 온라인 쇼케이스를 동시에 진행해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이날 주요 게임성과 플레이 영상, 개발 스토리 등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게임 개발을 총괄한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와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이 직접 유저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입장에서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신작이다. 자사의 대표 IP를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작이기 때문이다. A 업계 관계자는 “세븐나이츠는 한국·태국·인도네시아는 물론이고 지난 2016년 한국 게임 불모지인 일본에서도 애플 앱마켓 3위에 오를 정도로 넷마블의 대표적인 장기 흥행 타이틀이다”며 “세븐나이츠2는 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넷마블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게임이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도 4분기에 출시한다. 닌텐도 스위치용인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인 '바네사'가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담고 있다. 상성을 공략하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영웅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IPO 대박 후 첫 신작 ‘엘리온’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신작 ‘엘리온’도 오는 4분기 기대작이다. 지난달 IPO(기업공개)에서 대박을 치며 코스닥 스타 종목으로 떠오른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상장 직후 고공 행진했던 주가가 계속 내려가며 카카오게임즈가 과평가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어서 엘리온의 성공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B 업계 관계자는 “IPO 당시에는 카카오게임즈를 모회사인 카카오와 같은 회사로 알고 투자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며 ”카카오게임즈가 어떤 회사인지 정확히 모르고 당시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한 경우가 많았다는 얘기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카카오게임즈를 제대로 보기 시작했고,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잘하는 게임사인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며 “이번 엘리온은 그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고 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후 첫 신작으로 엘리온을 선택한 것도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카카오게임즈도 엘리온에 거는 기대가 큰 것이다. 엘리온은 유명 PC MMORPG ‘테라’의 제작사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있는 야심작이다. 당초 공중 전투를 특장점으로 삼아 개발하던 ‘에어’를 ‘엘리온’으로 개명하고 전투 콘텐트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시원한 액션 전투가 가능한 논타겟팅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스킬 커스터마이징도 새롭게 바뀌었다. 여기에 몰이 사냥과 다양한 PvP(이용자간 대결) 전장, 파티(팀)를 결성해 공략하는 인스턴스 던전, 필드 보스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게임명까지 싹 뜯어고친 엘리온의 대변신은 일단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된 사전체험에서 유저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며 “논타겟팅 액션과 스킬 커스터마이징은 변화된 엘리온을 대변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경쟁 콘텐트 ‘진영전’은 대규모 전쟁의 묘미를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엘리온의 국내와 북미·유럽·오세아니아 등의 퍼블리싱 판권까지 보유했다”며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할 각오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야심작 ‘미르4’…사전예약 열흘만에 100만 중견게임사 위메이드도 오랜만에 대형 모바일 MMORPG ‘미르4’를 4분기 중에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최근 신작 부재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어 미르4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르4는 전 세계 5억명이 즐긴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이다. 광활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경쾌한 도약과 속도감 넘치는 경공 등 동양의 무술과 무공이 펼쳐진다. 특히 사냥·채집·채광·운기 조식 등 성장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4대 분기 플레이,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이 수놓는 장대한 서사 등이 담겨 있다. 또, 성장과 전투 중심의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진일보한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을 제공해 유저가 뜻이 맞는 동료들과 새로운 세상을 제약 없이 만들어가는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 후 화제를 모은 경제의 핵심 시스템 ‘금난전권’은 거래소에서 각종 부정거래를 실시간 감시 및 발견 즉시 제재해 건전한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AI 시스템이다. 미르4는 지난달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30만명, 열흘 만에 100만명이 몰릴 정도로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위메이드는 사전예약의 뜨거운 열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판교 사옥을 미리4로 전면 래핑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현재 사전예약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며 “올 4분기 내에 완성도 높은 대작 모바일 MMORPG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0.06 07:01
게임

컴투스, 야구게임 더 리얼하게…모션캡처 스튜디오 구축

컴투스는 자사 야구게임들의 리얼리티를 한층 높여줄 첨단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사내에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션캡처는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동작을 전문 액터의 연기를 통해 생동감 넘치게 구현해 내는 기술이다. 단순 모션은 물론 디테일한 동작들까지 실사에 가깝게 표현해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새롭게 구축된 모션캡처 스튜디오는 최고 사양의 모션캡처 전용 카메라를 비롯해 전문 그래픽 장비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 1인만 촬영할 수 있는 자이로 장비에 추가로 최대 10명까지 촬영이 가능한 최신 광학식 전문 장비까지 새로 도입해 많은 수의 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0’과 ‘MLB 9이닝스 20’ 등 야구 게임 타이틀에 광학식 장비를 활용한 고도화된 모션 캡처 기술을 접목해 실제 선수들이 가진 섬세한 움직임 묘사는 물론, 승리 세리머니 장면과 같이 여러 명의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있는 역동적인 움직임들까지 정교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 모션캡처 촬영에 직접 참여해 선수 시절 다져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야구 동작들을 그대로 구현할 계획이다. 특정 선수들이 가진 고유의 특이폼까지 정교하게 살려낸다는 방침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16 18:48
연예

리얼야구존 "스크린야구 안전장비 착용으로 부상 예방"

2018 프로야구가 막을 내렸다.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모든 게임을 마친 것이다. 야구팬들은 한 해동안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내년 시즌을 기약하고 있다. 한동안 프로야구를 보지 못 하는 아쉬움을 스크린야구장에서 해소하고자 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보는 야구에서 벗어나 직접 하는 야구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추워진 날씨와 하늘을 뿌옇게 덮은 미세먼지도 야구팬들의 발걸음을 스크린야구장으로 돌리고 있다. 실내에서 즐기는 스크린야구는 날씨 관계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어서다. 사회인 야구단 활동은 장소, 인원 수, 장비 등의 제약이 있는데 반해 스크린야구장은 별도의 준비물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에는 야구 매니아층 뿐 아니라 연인,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스크린야구장을 찾는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각 룸마다 요기가 가능한 응원석, 대기석을 마련해 실제 야구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개인의 실력에 맞춰 생동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한다"고 전했다. 실제 리얼야구존은 루키룸, 마이너룸, 메이저룸 등 다양한 크기의 룸과 게임 레벨로 야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야구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야구경기의 필수품인 안전장비도 구비하고 있다. 스크린야구장에서는 빠르게 날아오는 공으로 인해 다칠 위험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장에 마련된 헬멧, 장갑, 팔꿈치 보호대 등 기본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안정된 구질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연습용으로 사용하는 피칭머신을 도입했다. 또한 야구화를 신지 않아도 안전한 타석 플레이트와 갑자기 공이 날아오는 위험을 덜어준 레디페달 등 안전장치를 적용해 부상이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아울러 "야구초보자를 위한 스윙자세 동영상도 준비되어 있다. 잘못된 스윙자세는 타격감을 떨어뜨리고 척추, 어깨, 손목 등이 다칠 위험이 있다. 이에 야구선수 출신인 안치용 해설위원이 제작한 '안치용의 리얼레슨'을 제공해 초보자들이 안정적인 스윙 자세를 익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11.20 13: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